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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말

존경하는 선배, 동료, 후배 회원님
13대 학회장을 맡아 2년간 학회를 운영해 나갈 울산대학교의 김익현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직접 뵙지 못하고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몹시 아쉽고 송구합니다.
능력이 부족한 제가 학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걱정도 많이 되지만 항상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학회 회원님이 많이 계시기때문에 앞으로 많은 논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학회발전을 위해 노력해가겠습니다. 

여러분도 다 아시겠지만 우리학회는 1996년에 창립하여 올해 25살이 되는 어엿한  중견학회입니다.
지진공학의 불모지에서 시작하여 회원수 1700이 넘는 학회로  발전하기까지, 회원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의, 가열찬 노력이 없었다면 아마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간 많은 기술교육과 논문발표를 통해 지진공학의 전문지식도 널리 전파했고, 학회의 위상도 많이 올라갔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고유의 내진설계기술을 확립한 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6년의 경주지진과 2017년의 포항지진은 우리 학회의 사회적 역할을 뒤돌아 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진에 대한 보다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방재기술을  개발하고, 방재정책을 끊임없이 제시하는 것이 우리학회의 또 다른 도약을 위해 나아갈 방향일 것입니다. 

지진방재분야로의 외연 확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진공학 지식의 보급 및 홍보활동 강화, 전문위원회의 활성화, 행안부, 국토부, 재난안전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과 같은 관련기관과의 유대강화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단기간 추진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과 협의해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추진하고자  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로 힘들고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열의를 가지고 학회에 참여해 주시고, 두서없고 장황한 취임사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회원님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룩해 놓은 학회의 위상에 누가되지 않도록 신임이사진과 함께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시 약속드립니다. 회원 여러분도 많이 성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코로나,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것으로 제 취임사에 갈음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지진공학회 제13대 회장

김 익 현